[공모전 참가] 대학(원)생 원자력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연구재단

일상 다반사/[공모전] 2017. 12. 22. 21:36

안녕하세요? 띰뜜이에요! 그간 시험 기간이라 블로그에 들어오지 못했어요..

그래서 시험이 끝난 오늘 바로 들어왔답니다!

 

이번에 다룰 내용은 [대학(원)생 원자력 아이디어 공모전]입니다.

 

제가 이 공모전에 대해서 왜 소개를 해 드리느냐면, 제가 이번 시험 기간 동안 없는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이 공모전에 참가했기 때문이에요!

 

<학과 공지 단톡방 캡처>

 

이렇게 공지가 떴던 것을, 흘려 보내지 않고! 관심을 가졌었죠.

 

그렇게 참가를 하게 된 것이...

 

?????!!!?!?!?!?!!???!!!!!

 

12명의 1차 평가 합격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그렇게 붙을 것이라 생각도 못했던 것이 붙어버려서.. 다음 주 수요일에 있는 시험도 미루고 충북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발표는 대전에서 하지만, 하루 이른 화요일(12월 19일)  고모가 살고 계신 청주에서 하루 묵기러 했습니다.

 

 

 

바로, 이런 연락을 받으니 뭔가 급해져서 말이죠... 하루라도 일찍 가야겠다 싶은..?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청주 발 대전 행 버스를 조금 뒤늦게 탔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긴장되는 감정 하나도 없었는데....)

 

대전 복합 버스 터미널에서 여유도 좀 부리다가

 

택시를 타고 도착하게 된 한국연구재단!

대전 방문 자체가 처음이었던 제게, 한국연구재단 방문은 당연히 새로웠습니다..

 

이때부터 긴장이 되더군요...

 

발표는 무사히 마쳤지만,

건물 내부에서와 발표에 관련된 사진들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찍지 못하였습니다. 

나오면서 받은 기념품만 살짝 찰칵!

 

그렇게 이번엔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올 것이었기에, 대전역으로 향했습니다.

 

시험 기간에 학과 공지 단톡에 떴던 공지로 막연하게 참여했던 것이었지만, 너무 새롭고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비슷한 행사가 있다면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자연스레 들었고, 그만큼 보람찼죠..

 

다음 날 (목요일)

설문조사를 해달라신 걸 하고..

 

발표 결과가 나올 오늘(12월 22일 금요일)만을 학수고대하며, 시험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

 

이제 27일만 학수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상을 받을 거라 확신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대 정도는 해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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